옷걸이로 독서대를 만들어 쓰는 사람. 피자가게 사장님 염지홍(트위터 아이디 – @PassionD)님이다.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다. 가게에서 책을 읽기 편한 방법을 찾다가 옷걸이를 가지고 독서대를 만들게 됐단다. 만드는 과정을 보면 아주 간단하고 쉽다. 하지만, 보기에 간단한 그 방법이 무려 4개월에 걸쳐 완성됐다고 한다. 그렇게 해서 탄생한 옷걸이 독서대 이름은 ‘북스탠드-업’. 집에서도 옷걸이와 공구만 있다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. 염지홍님이 직접 제작과정을 설명한다. 피식 웃음이 나올 수도 있고, 무릎을 ‘탁’하고 칠 수도 있다. 한번 보시라. 염지홍님은 최근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옷걸이로 만든 아이폰 거치대까지 만들어 내놓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