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 사는 A씨는 최근 `수신함에 두 장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'라는 휴대폰 문제 메시지를 받았다. 무심결에 확인 버튼을 누르니 최근 인기 있는 걸그룹 사진 한 장이 떴다. 휴대폰 스팸이었다. 기분이 나빠 창을 닫는 순간 더욱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. 휴대폰 결제 대행업체로부터 무려 `2719원(부가세별도)이 결제됐습니다'라는 안내 문구를 받았기 때문이다. B씨 역시 `수신함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'라는 SMS를 받고 확인을 눌렀다가 비슷한 낭패를 당했다.